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 100만원 상당 바우처 지원

 

 

안녕하세요? 알리미쌤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산후조리원 지원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지원 사업으로, 9월 1일부터 산모에게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출산 후에 산모가 충분한 돌봄을 받으며 몸을 회복하고 아이와 함께 가정을 이뤄나가는 것을 준비하는 과정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이란

산후조리비 지원이란,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충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지원제도로서, 소득의 기준이 없습니다. 서울에서 시행하고 있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쳐 있는 산모를 위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산모가 건강을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산후조리비 지원은 또한 저출산 시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므로, 출산 후 겪을 수 있는 산모의 신체적인 변화, 산후우울증과 같은 심리적인 부분도 상담을 통해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마음과 건강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체형을 교정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탈모를 관리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건강관리사가 직접 산후조리를 도와주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는 건강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이루어지고, 산모를 위한 의약품이나 한약, 건강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필라테스나 요가 같은 산후 운동을 통한 회복관리 서비스 사용이 가능합니다.

 

 

산후조리비 지원대상

산후조리비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으며, 산후조리비 지원은 9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 7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로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
• 7월 1일 ~ 8월 31일에 출산한 산모: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산모신생아 건강도우미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음. 우선 개인부담금을 결제한 이후, 9월 1일부터 서울맘케어 시스템을 통해 사용한 영수증이나 출금내역서,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소급하여 현금으로 최대 50만 원 받을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비 지원금액

산후조리비 지원금액은 산모가 출산한 신생아에 따라 산후조리비 경비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 출생아 1인 - 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지원
• 출생아 쌍둥이 - 200만 원의 산후조리비 바우처 지원
• 출생아 다태아 - 신생아 명수에 따라 100만 원씩 더하여 산후조리비 바우처 지원

산모의 회복과 건강을 위하여 의약품이나 한약을 조제하거나 건강식품을 구매하거나, 산후운동프로그램을 수강했을 경우에는 9월 1일 서울맘케어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자격확인을 한 후에 익일 5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생성되고, 바우처생성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하면 됩니다.

 

지원금액을 사용할 때에 알아두어야 할 점은 산후조리원 기본 이용료를 결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산후조리원 내에서 이루어지는 체형교정이나 붓기관리처럼 산후에 이용할 수 있는 운동수강 서비스는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며, 이때 업종 코드가 분리되어 별도 결제해야 합니다.

 

 

산후조리비 신청방법

산후조리비 신청방법은 9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과 방문신청이 가능합니다.

• 방문신청: 본인인증을 위한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여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신청: '서울맘케어'에 온라인 접속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별도의 서류 필요없음

산후조리비 지급은 산모가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100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받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 거주하는 산모인데, 지방에 있는 친정에서 회복을 할 경우에 바우처의 사용이 전국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에 지장이 없습니다.

 

 

 

 

 

 

 

산후조리비 지원에 대한 Q&A

• 산후조리비 지원 바우처 사용은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바우처 생성은 9월 12일이므로, 9월 12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 2023년 7월 1일~ 2023년 8월 31일에 출산한 산모는 산후조리비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은 후 받은 결제 영수증을 신청서와 함께 등록하면 현금으로 지급을 받을 수 있는데, 본인부담금의 90%로,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결제 날자와 상관없이 2023년 10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첫 만남 이용권을 사용하는 신용카드에 산후조리지원금액을 받으면 결제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국민행복카드로 첫 만남이용권과 산후조리비 지원을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카드사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첫만남 이용권 우선 차감 카드사	KB국민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산후조리비 우선 차감 카드사	BC카드,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가 아닐 경우에는 산후조리비 바우처를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에서 본인인증 버튼을 작동할 수 없어요

휴대폰의 브라우저 팝업차단설정을 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