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1.

    by. 알리미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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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에서 냉방비를 지원합니다

      인천광역시에서 냉방비를 지원합니다. 

      2023년 여름 폭염을 대비하여 위기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에너지 대책을 검토하라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특별 지시로 마련 되었습니다.  인천시가 저소득 주민과 복지시설 등 전기세 인상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냉방비 70억원을 특별지원합니다. 

      냉방비 지원 대상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디딤돌 안정소득(인천형 기초생활수급) 전 세대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디딤돌 안정소득 전 세대 13만 1천여 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 총 65억 5천만원을 7월 중에 추가 지원하기로 합니다.  또한 경로당 1,577곳을 포함한 복지시설 1,820여 곳에 냉방비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총 4억 4천만원을 별도로 추가 지급합니다. 

      이번 지원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당사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인천시는 정부의 에너지바우처와는 별도로 지원되는 것으로 사업의 신속성 등을 위해 사업비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오지만 공공요금 인상으로 위기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취약 계층에게 냉방비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찜통더위와 인상된 냉방 요금으로 생활의 이중고를 겪을 취약계층이 이번 여름은 그나마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는 바램을 전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겨울에도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지난 겨울,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을 포함한 저소득 가구 13만 1,000여 세대에 각 10만원을 지원했고,  정부 난방비 특별지원 대상을 제외한 1,830여 사회복지시설에 각 60~100만원의 지원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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